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를 대상으로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9일 인제관리소에 따르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 관리 실태를 점검해 부실 대부지에 대해 정리·시정 조치함으로써 국유 대부지의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올해 실태조사는 공익용, 광업용 등의 목적으로 계약 체결돼 있는 총 26건, 37ha 규모며, 지난해 실태조사 시 지적사항이 있는 허가지, 2년 이상 미조사지 관리 현황, 타 용도 사용여부, 무단시설 설치, 목적 사업 수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