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소방청과 MOU를 맺고 향후 캐릭터 ‘코코몽’을 활용한 안전 콘텐츠를 제작한다.
29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올리브스튜디오와 소방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각종 사건사고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코코몽을 활용해 다양한 안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코몽은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로서 특히 어린이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홍보하는 캐릭터로 잘 어울려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따개비 루, 동화나라 포인포 등 10년 넘게 유명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를 제작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소방청과 안전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