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교점, 리퍼브 매장. (사진=롯데쇼핑)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중교 리퍼브 전문 어플리케이션 ‘땡큐마켓’의 국내 최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땡큐마켓은 국내 유일 유아동 용품 중고 & 리퍼브 전문브랜드로, 최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매년 40%씩 고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 전문 브랜드다. 유아 완구, 장난감, 유모차, 출산용품부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유아동 전 카테고리 라인업을 확보했다. 중고상품의 경우에는 자체 검수, 세척,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책임 하에 상품을 유통시키고 있다.

이번 땡큐마켓 광교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상품 및 단순 변심 상품 등 리퍼브 상품들 위주의 판매가 진행되며, 중고지만 새 상품처럼 보이는 S급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 행사장을 총 4개의 카테고리(장난감·유아용품·유모차·카시트)로 꾸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리퍼브 상품들을 준비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미마자리 유모차’ 등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프라이스 홀릭’, 롯데아울렛 광명점에 ‘리씽크’ 등 생활·가전중심 리퍼브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유아동 용품 리퍼브 전문 오프라인 매장까지 오픈하면서, 해당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오픈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