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터를 후원하기 위해 남산제빵소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산제빵소는 브레드인스마일이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카페다.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매일유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일터인 남산제빵소를 후원하기 카페 운영을 위한 매일우유 1000㎖ 1만2000개를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가족을 위해 20년을 후원해 온 PKU캠프, 미혼양육모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 행사,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관 제품 후원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