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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킴스클럽 오프라이스, ‘원박스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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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4.27 18:13:45

이랜드재단 마스코트, 러브루.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재단과 킴스클럽 오프라이스가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원박스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27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재단과 킴스클럽 자체브랜드 상표(PB) 오프라이스가 이날부터 진행하는 원박스 나눔캠페인은 고객이 오프라이스 스낵박스를 구입하면, 2박스가 판매될 때마다 1박스를 저소득층 아동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 사업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안가정인 그룹홈(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소규모로 모아 운영하는 대안 가정)의 아동이 소외 받지 않도록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프라이스 원박스는 오리지널 버터팝콘, 콘칩, 버터갈릭새우칩 등 인기 스낵 상품 11종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몰을 통해 27일부터 800세트 한정 1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정상 판매 가격 대비 27%가량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는 그룹홈 아동청소년 410 가정에 오프라이스 원박스를 선물할 계획이다.

오프라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이스의 인기 스낵을 만나볼 수 있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기존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했던 착한상품 캠페인을 이랜드몰을 통해 온라인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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