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지역경기회복 '마중물'

투자·소비심리 위축 해소 기대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4.27 07:19:51

인제군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이 시행된 이래 지난 20여일간의 상황을 파악한 결과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 등 금융기관 7곳의 대출이 674건에 54억4600만원이며, 이자차액보전액은 5억5572만9000원으로 집계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군은 현재의 소상공인 대출 추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800여건 이상의 추가 대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300억원 규모의 유동 자금이 지역에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내달 7일부터 지역내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앞두고 있어, 지역내 충분한 유동성 확보로 소상공인의 투자심리 위축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소비심리 회복 등이 맞물리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은 인제지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과 시설개선자금 대출 시 2000만원 한도내에서 2년간 자부담 이자율 1%를 제외한 나머지 이자를 군에서 보전해 주는 지원 사업이다.

최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과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꼼꼼하게 챙겨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