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지난해에 이어 ‘뉴발란스 키즈 X 제로퍼제로’ 협업 상품을 다시 선보인다.
24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뉴발란스 키즈는 오는 27일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담은 제로퍼제로 협업상품을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쇼핑에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제로퍼제로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문구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품을 출시한 만큼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상품에 반영됐다.
또 가족이 다 함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아동용 상품만 출시됐던 지난해와 달리 아동 의류 13종에 성인 의류 6종이 새롭게 발매됐다.
‘쿠킹 하는 엄마와 딸’ ‘기차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들’ ‘캠핑하는 가족의 모습’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상품에 담겨 새로움을 더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온라인에서 단독으로 출시되지만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제로퍼제로의 쇼룸인 ‘제로스페이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며 매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는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로퍼제로 일러스트를 담은 마그넷 2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