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대전시와 충청북도를 추가했다.
23일 쿠팡에 따르면,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획전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과 농축산인들의 상품을 쿠팡에서 직접 매입해 진행된다. 직매입뿐만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해당 지역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새롭게 대전·충북지역 업체의 800여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은 로켓프레시로 다음 날 바로 아침상에 올릴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충북 청원 생명 쌀, 제천의 돈마루 한돈 삼겹살과 올계 닭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이 있다. 이에 더해 대전·충북지역의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접시 세트 등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 7일부터 대구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대전, 충청북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올 연말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