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장을 위해 자사 홈케어사업부의 ‘방역살균케어’를 제공해 현장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한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자사 방역 상품인 방역살균케어를 손님들의 방문이 많은 PC방, 헬스클럽,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매장 내·외부 시설을 방역했다. 방역을 진행한 소상공인 매장 입구에는 ‘방역인증마크’ 스티커와 포스터를 붙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30~40여 곳의 소상공인 영업현장을 방문해 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약 200여 개 매장의 방역 살균을 진행했다. 한샘은 방역 지원 활동을 코로나19의 확산이 감소될 때까지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샘은 자사 상생형 표준매장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 지원, 사랑의 열매를 통한 10억원 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