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25 매장 디저트 코너 앞에서 청포도타르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는 21일 올해 3월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3.2%였던 과일 디저트의 매출구성비가 31.6%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과일의 물러짐과 갈변현상을 없앨 수 있는 주정처리 기술발달로 신선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 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카페나 전문점 못지않은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찾는 ‘집콕족’ ‘홈카페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GS25 측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GS25는 화려한 색감의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타르트의 바삭함과 상큼한 청포도,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청포도타르트’와 상큼한 과일잼에 달콤한 크림 3종류를 가미한 ‘트리플 쨈드위치’다.

한편 GS25는 앞으로도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과일 등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