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달 25일 정식으로 발매한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의 무료체험 오픈에 한 달 동안 약 3000명의 고객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어비는 세계적으로 구독경제 열풍이 불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 이유식 사업 브랜드로,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인 회사의 신사업 모델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어떤 이유식이 잘 맞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계획한 케어비 무료체험은 현재 케어비 공식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외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케어비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와 식단을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통한 ‘영양 맞춤 이유식’ △아이의 성장에 맞도록 균형 잡힌 영양을 설계한 ‘밸런스 이유식’ △400종 메뉴로 구성된 월령별 식단 △국내 이유식 최초 초고압 살균기(HPP) 도입을 통한 안전성 △HACCP 인증을 받은 철저한 위생관리 △전문 배송원의 문 앞까지 새벽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배달 이유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