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가 4월 출시한 피부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을 독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다. 증상에 따라 1~2주간 일 1~2회 지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야 하는 피부 무좀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30g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도포할 수 있는 전용 브러쉬인 ‘풀케어 슥슥이’를 포함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손으로 환부에 치료제를 바르다 손이나 다른 부위로 무좀이 옮는 경우가 잦고, 면봉 등 일회성 도구를 사용하는 게 불편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