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 시리즈를 발매한다.
17일 LF에 따르면, 네오팩 시리즈는 경량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고급 기능성 소재가 사용돼 러닝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로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람막이 점퍼는 몸판 뒷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내장돼있는 구조로, 버클 벨트를 활용해 슬링백으로 변형할 수 있다. 쌀쌀한 아침저녁으로는 체온을 유지해주는 바람막이로, 기온이 오르는 한낮에는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슬링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러닝 반바지의 허리 뒷면에는 메쉬 소재의 지퍼 포켓이 위치해 러닝 중 소지품을 수납하기 유용하며, 바지를 포켓 안에 넣고 밴드로 고정하면 손바닥 크기의 적은 부피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네오팩 시리즈는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가 적용돼 쾌적함을 선사하며, 가슴과 허리 등 활동성이 많은 부분에는 지퍼형 트임 디자인이 있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 끈으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드로스트링 여밈을 바람막이 점퍼의 후드에 사용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모자가 벗겨지지 않도록 했다.
슬링백 변형 바람막이 점퍼와 패커블 스포츠 반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쿨링 소재의 반팔 티셔츠가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 20종, 여성용 7종이 있으며, 해당 제품은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