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 하이트진로 서초 사옥 앞에서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럭키박스는 손 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관들을 통해 저소득 재가장애인 40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가 있는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인 복지관을 꾸준히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