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본격적인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보태기에 나서 농민들이 한시름 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가의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에만 총 9차례에 걸쳐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센터는 지역 농가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농가를 찾아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도움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