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조식과 중식, 카페 등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5일 아워홈에 따르면, 최근 1인가구, 맞벌이, 노인가구 등이 빠르게 증가하며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 기준이 달라졌다. 이에 따라 주거단지 내 피트니스,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여 주는 ‘고품격 아파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아워홈은 ‘천안 펜타포트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메뉴 및 공간 구성을 선보이며 입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일, 주말 모두 조식과 중식,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서비스’가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의 핵심가치가 될 것으로 보고 해당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5월 중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에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수주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