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20.04.13 11:33:02
“목포시민의 힘으로 집권여당 후보 당선돼야 의대 유치 급물살”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정의당 윤소하 후보,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목포대 의대 설립과 관련 사퇴 촉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원이 후보는 13일 입장문에서 “흔들림 없이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힘 있는 집권여당 김원이가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후보는 “목포대 의과대학, 대학병원 유치 문제는 교육부 국가 용역까지 마치고, 결실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면서 “어떠한 일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루 통화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후보는 또 “목포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목포시민은 유례없는 사전투표로 답해주셨다”며 “놀랍고 성숙한 목포시민의 힘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원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의원이 당선되어야 의대 유치는 급물살을 탄다”면서 “목포대 의과대학을 지킬 김원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허위사실 유포, 비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