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아메리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1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LA 총영사관)을 통해 마스크와 물티슈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기증한 물품들은 우리 교민들은 물론,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현지 공공기관 및 병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방역 물품과 생수 등 총12억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