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둥지냉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11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둥지냉면이 몸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자신 있게 월급 인상과 퇴근을 외치는 ‘사이다 발언’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빗대어 표현했다.
농심은 유머러스한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음문석은 최근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김민아는 개인 유튜브 방송 등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둥지냉면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을 간편식화한 제품이다. 바람에 말린 면발과 동치미 육수, 비빔장이 특징이다. 또 라면과 같이 1인분씩 포장돼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