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오는 15일 임직원과 협력사원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백화점 개점시간을 현행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늦춘다.
11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직원들은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일정 조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 투표 기간 중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