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자사 노원점 전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동참, 노원교육복지재단에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은 것으로, 노원구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스크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노원점 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스크를 (재단에)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