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3월 말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지역난방공사와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집필에 공동 참여했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의 융합,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서적을 전국 대학 도서관과 관계기관 등에 약 500부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