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형기자 | 2020.04.01 13:05:45
한국야쿠르트가 이사회를 통해 윤호중 부회장을 한국야쿠르트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해 6월 별세한 윤덕병 회장의 외아들로, 2014년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뒤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 왔다. 윤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