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동문교수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기금으로 1000만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국대 교학부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문두경(화학공학부) 동문교수협의회 회장, 정회룡(기계항공공학부) 동문교수협의회 총무, 임융호 총장직무대행,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김영봉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 회장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문두경 동문교수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가 힘든 가운데 힘이 되고자 동문 교수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힘든 상황을 다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융호 총장직무대행은 “동문교수협의회에서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