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가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국민의 생계와 고용 유지는 물론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