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호기자 | 2020.03.30 14:43:5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회장이 자사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2019년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16억원, 미래에셋캐피탈 배당금 1억원을 포함해 10년간 총 250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