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종합포털(공유누리)’을 통해 강의실은 물론 숙소 및 주차장 등 연수시설 개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서비스이며, 공유누리는 12일부터 문을 열었다.
지역난방공사가 개방하는 시설은 미래개발원에 있는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으로 세미나 등 교육 목적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지역난방공사 연수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공유누리에서 시설정보를 확인한 뒤 미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