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제공) 코로나19 발생 구인모 군수 2차 브리핑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27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오전 11시 30분경 브리핑룸에서 2차 기자회견를 했다.

오늘 거창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0대 여성 1명, 50대 남성 1명으로 안동 3번(384)과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대한예수교침례회는 거창교회는 지난 22일 자로 시설 폐쇄 했으며, 교회 신도 59명 전원에 대하여 선별 진료 안내와 건강 상태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경남도로부터 지난 26일 거창군 내 신천지 교인 62명의 명단을 통보받으며, 신천지 교인 62명에 대해 거창군은 공뭐원이 직접 전화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처리 한다고 밝혔다.

환자이송병원은 경남도와 협의중에 있으며,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신속히 파악하여 공개 한다고 밝혀다.

거창군은 군민들은 종교 행사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