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함께 ‘카카오뱅크 증권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단한 고객정보 입력만으로 2~3분만에 손쉽게 NH투자증권 나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제휴 기념으로 오는 2021년 1월까지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마다 기간은 상이하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NH투자증권 증권계좌 최초 개설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의 경우 국내주식에 대해 평생무료수수료가 적용되며, 연 4.5%(세전) 적립식 발행어음 특판 상품에도 한도 소진 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계좌 개설 축하금 1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화자산은 환율변동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치가 변동돼 손실을 볼 수 있으며, 가입 전 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해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는 것. 회사는 금융투자상품에 관해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충분한 설명 청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상무는 “평생무료수수료 적용 계좌는 향후 투자 라이프에 있어서 반드시 갖춰야 할 ‘Must Have Item’”이라며 “적립식 발행어음을 통해 모은 투자금을 재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