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전 국회의원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13일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을 게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통합신당 발족과 함께 합류할 예정이라 외벽에 내 걸은 현수막에는 당명을 표시하지 않고, 기호는 흰 천 형태로 가려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거창읍 대동로터리 중앙치과 건물 3층에 위치한다.
특히 신 예비후보가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근감으로 민심 속으로 파고들면서 지지자들도 한껏 고무된 모양새로 힘을 보태고 있다.
신성범 의원은 “몸과 마음 모두 더 단단해졌다. 각오도 새로워졌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