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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발대식

내·외부 농산업 전문가 참여 추진위원·코디네이터 등 위촉 사업 전반 공유 4년간 70억원 투입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조성·일자리창출·브랜드유통판매활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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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20.02.12 10:48:59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발대식

함양 명품 산양삼의 미래와 대한민국 산양삼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의 육성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현옥 함양부군수와 추진단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외부 농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분야별 전문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함양 산양삼 항노화 플러스사업’은 2022년까지 70억원이 투입되어 함양산양삼을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조직과 관련단체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산양삼 성장 도약을 위해 신제품연구개발, 창업보육, 각종 교육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산양삼 항노화지원센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조성은 물론 항노화 바이오산업화,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 브랜드유통판매활성화, 연계협력 역량강화 등 ‘함양 산양삼’의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군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에 추진단장 및 추진위원회 위원 5명과 코디네이터 9명을 위촉하는 등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전략과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코디네이터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자문, 세부사업계획 및 액션그룹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함양 산양삼 항노화 플러스사업은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옥 부군수는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산약초와 양파, 사과 등 전반적인 함양의 농·특산물 가공과 유통체계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진단과 군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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