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연초 계획·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재정 전략 논의를 위한 ‘2020년 지방재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교부세 확보, 투자사업 사전절차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예산의 확보부터 집행까지 전반적인 사항과 지방분권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 이양 등 지방재정 이슈와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는 전략적 지방재정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산부서를 중심으로 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발 빠른 대응과 교부세 산정 주요 통계를 철저히 관리하며 지방재정 집행률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재정 운영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전략적인 재정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기 반등의 여건이 조성되도록 할 것”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의 전략적 재정운영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