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7일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주요 임직원 포함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우선’의 핵심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 고취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준비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명확하고 진실되게 설명해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금융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피해구제에 적극 임하고 △금융소비자 제반 법규 준수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실천을 통해 금융투자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선임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금융상품 출현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 책임감을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고객 동맹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