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19년도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1,290 여통(유교랜드 1,028통, 온뜨레피움 265통)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공사에서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12월말에 일괄 발송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전경 및 주요 체험콘텐츠 사진을 담은 엽서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
특히, 2020년도에는 느린우체통 엽서 사진을 변경하는 등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콘텐츠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느린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에 다양한 체험콘텐츠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