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9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4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최우수기업에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에 다림건설, 비츠로넥스텍, 한국종합기술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채용과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에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을 지속 발굴해 고용친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 2019년 신규채용 등 고용증대 분야와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등 고용환경 개선 분야로 나누어 일자리의 양과 질이 균형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인 4개 기업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