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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새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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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20.01.03 09:33:35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3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34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에 수록된 기간까지 사업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1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 농촌체험농장 사업장 조성지원 ▲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지원 ▲ 특수미 소포장상품화 시범 ▲ 수박육묘기술보급 시범 ▲ 비가림 고추재배 스마트환경개선 시범 ▲ 사과지역 특화품종 육성 등이며, 1월 31일까지 농업미생물 분양신청도 함께 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 지도로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군 홈페이지·새해농업인 실용교육현장 등에서 적극 홍보하고,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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