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학생창업 119레오가 소방관 돕기 아름다운 기부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 학생들이 창업한 폐소방복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사회적 기업 119레오(REO: Rescue each other)팀은 지난 3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소방관들의 공상 인정을 돕기 위한 기부식을 가졌다.
건국대 119레오 학생들은 올해 페소방복으로 만든 가방 등 패션소품 판매수익과 펀드 모금액 등 1908만원을 전달했다. 이 학생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341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