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거창군, 교육 분야 전국 최고 인정받으며 명성 이어가

청소년 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등 청소년 분야 3관왕 쾌거 한마음도서관 리모델링, 스마트도서관 구축...복합교육센터 건립도 탄력

  •  

cnbnews 최순경기자 |  2019.12.26 13:49:54

(사진=거창군 제공)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사람에 있다. 거창군은 교육도시의 토대를 더욱 견고히 하고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2019년에도 사람을 길러내고, 사람에게 투자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청소년 동아리 모임

■ 전국 최고의 청소년 교육도시

거창군은 올 한해도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청소년 국제화 교류를 지원했으며, 공교육 기반강화를 위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면단위 초·중·고 야간 귀가버스를 운영했다.

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대학체험캠프, 특기적성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을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 체계의 확립, 43개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한마당축제 및 어울림마당 개최를 통한 청소년들의 활동 프로그램 지원은 각종 상급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최우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 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진=거창군 제공) 평생학습프로그램 하브루타 토론

■ 거창형 평생학습 실현

전국 최고의 역량을 갖춘 교육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으로 요약되는 생애맞춤형 교육 또한 활발하게 추진하였다.

27개 기관에서 530여개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인문도시추진의 일환으로 교과서역사탐방, 고택인문학, 영화와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국비를 확보하여 23개소 255명을 지원하였으며, 전국 성인문해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평생학습축제 또한 110개 기관·단체가 천연염색, 가죽공예, 아시아문화체험 등 다양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습동아리 무대공연, 전통 풍물경연부터 드론 경진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전국적 교육행사로 자리매김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거창군 제공) 청소년 어울림 마당 공연

■ 생활SOC 복합화 사업 활기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생활SOC 사업을 통한 2019년 문화공간 확충 성과도 눈에 띈다.

거창군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 도내 최초로 연중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은 개관하였다.

거창스포츠파크 1호관에 이어 11월에 승강기안전기술원에 2호관을 개관하였으며, 부족한 책은 군립한마음도서관 소장자료를 제공하여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군립한마음도서관은 국비를 지원받아 편의시설 개선하고 북카페를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개방형 열린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내년에 교육도시 거창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육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 우수한 교육환경과 인프라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

교육인프라는 사람들이 특정 지역에 정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주요건이다. 지금까지 거창군은 명품 교육도시로 인정 받아왔고, 많은 군민이 자긍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발전 원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거창군은 2020년도에도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맞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