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인총연합회(회장직무대리 이현재)는 관내식당에서 문화예술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양문화예술인의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이영재·정현철 군의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이현재 함양예총직무대리 등 예총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오후 6시30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문화예술인상 시상, 마지막으로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
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함양문화예술인상은 국악협회 정혜숙 등 7명이 수상하였으며, 공로패는 박순복 전 함양예총 회장이 수상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예술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내년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기계신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노력 및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