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남도 주관 강소농 육성 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504명의 강소농을 육성·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 기본·심화·후속교육 총10회 250명 교육실시와 자율 모임체 4개회 육성으로 농가경영개선 지원체계 구축 및 현장 확산에 힘썼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내년에도 강소농 교육을 더 강화하고, 우수 강소농 자율 모임체 지원을 확대하여 비용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