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볼링협회(협회장 장문철)가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문준희)가 후원하는 제20회 합천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동궁볼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6개 볼링클럽이 참가하여 단체전, 2인조, 개인전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결과, 단체전 1위는 참사랑클럽, 2위는 해와인 A클럽, 3위에 해와인 B클럽이 차지했고, 2인조 1위는 서해리‧도현진 선수, 2위는 하상철‧백종호 선수, 3위는 정태용‧박가연 선수가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 1위에 신동칠 선수, 2위에 도현진 선수, 3위에 홍기대 선수가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준희 군수는 “항상 볼링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장문철 합천군볼링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볼링동호인 여러분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볼링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