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11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는 ‘서머너즈 워’가 미국을 포함해 상파울루, 벤쿠버 등 북남미 지역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지 팬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지난 2월 첫번째 도시인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텍사스주 휴스턴을 비롯해 8개 도시에서 11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투어마다 수많은 유저들이 현장을 방문해 토너먼트,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아메리카 투어 기간 동안 약 1600여명의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움을 공유했으며, 마지막 종착지인 미국 올랜도의 경우 역대 도시들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참석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올랜도 행사는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의 여정을 돌아보고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로, 당일 약 350여명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했다. 지난 투어에 방문했던 유명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 2019 아메리카 컵 최종 2인 ‘THOMPSIN’(톰신), ‘TREE’(트리) 등 깜짝 놀랄만한 특별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플로리다 올랜도 투어에서는 연말을 맞아 비영리재단 ‘Toy for Tots’과 함께하는 장난감 기부 행사도 진행됐으며, ‘서머너즈 워’ 유저들의 기부 참여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