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대의 교육 축제인 경남교육박람회에 함양군 농촌교육농장이 참가하여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9년 경남교육박람회’에 함양지역 농촌교육농장이 참가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함양군 안의면 다송헌·안심야생화·미래농원·지리산애완곤충농원, 지곡면 호미랑, 휴천면 지리산황금나무 등 6개 교육농장과 전통테마 마을인 안의면 물레방아떡마을 등 7개 함양군 농촌교육농장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을 비롯해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와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교구교재 경진, 농촌교육농장 발전 전략 포럼 등에 참가하여 농촌교육농장의 역량강화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경남의 학교와 농촌교육농장과의 만남의 장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양지역 우수 교육농장을 홍보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농장 홍보와 함께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