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 참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했다.
경주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우수 기관 성정은 아카데미 운영진의 열정적인 노력과 경주시의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전문체험 및 학습지원,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