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경기자 | 2019.12.06 16:47:05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진정수)에서는 4박 5일간 일정으로 회원 15명이 필리핀 까르모나시와 산 안토니오 섬을 방문 1000천만 원 상당의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글로벌 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봉사의 계기는 까르모나로타리클럽과 상호 우호증진 및 협력 MOU체결의 일환으로 10여년 째 상호 교류 방문을 해 오고 있다.
또한 까르모나시 로이로욜라 시장이 로타리안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현지 봉사가 원활 하게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로이로욜라 시장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의 초아의 봉사를 실천 하는 로타리 안 정신을 높이 사며 방문한 회원 15명에게 감사패를 일일이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부산 방문시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을 방문 하겠다”라며 약속을 잊지 않았다.
현지 박석호 거창 출신 로타리안의 소개로 산 안토니오 섬 초등학교를 방문 열악한 환경의 교실 바닥 타일시공 및 장학금 현지 주민들에게 의류등을 전달했다.
또한 안토니오 초등학교 학생 180명이 손 수 그린 태극기를 들고 로타리 회원들을 반기며 직접 만든 조개 목거리를 선물 하고 한국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진정수 회장은 “글로벌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안으로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낌없이 후원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