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SK페이’(SK pay)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SK페이는 11번가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와 휴대폰결제로 오프라인 3만5000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T페이’를 통합한 서비스다.
11번가는 5일부터 SK페이 앱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직불결제 제로페이를 추가했다. 기존 SK페이에 등록된 실시간 계좌이체 등록 계좌정보를 활용해 제로페이 이용 동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SK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선택한 뒤 QR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에 보여주는 방식과 제로페이 가맹점에 비치되어 있는 각 가맹점 QR코드를 읽어 결제하는 방식, 두 가지 모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