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홍식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사무처장 등 관계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간부 및 연맹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구난타 동아리 ‘야시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유공 표창, 인사말씀, 칠보산예술단 공연, 오태겸 탈북강사의 안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다짐대회로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기운 회장은 “부강한 국가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는 튼튼한 자주국방이고, 자유민주주의도, 시장경제체제 유지도 힘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힘은 국론이 한곳으로 모일 때 생긴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실현과 사회통합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신 회원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간 화합과 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