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안성신 학생(지도교수 신순영)이 지난 21~22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신 학생은 유전학 분야의 국제학술대회인 ‘ICGSK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s Society of Korea,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영어)발표 부문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논문명은 ‘Agerarin improves the skin barrier function by targeting the JAK-STAT3 pathway’다.
안 학생은 생명과학특성학과 학부 때부터 연구 참여생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국제 유전학회에서는 신순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불로화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피부장벽 개선에 중요한 필라그린(Fillagrin)의 유전자 발현 분자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