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세 번째 차원홀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상반기 선보인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적용되는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차원 루메르’를 추가하고 2차 각성 몬스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원홀’에서는 각 차원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색다른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차원 루메르’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차원 카르잔’ ‘차원 엘루니아’와 동일하게 ‘2차 각성 던전’ ‘차원 던전’ 두 지역으로 나눠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에 참가하는 몬스터 네 마리의 태생 합이 15성 이하여야만 입장할 수 있어 고도화된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2차 각성 신규 몬스터인 ‘늑대 인간’ ‘마샬캣’도 새롭게 추가됐다. 태생 3성인 두 몬스터의 2차 각성을 통해 유저들은 해당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킬 뿐만 아니라, 한층 강력해진 스킬과 스탯으로 몬스터 육성과 활용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차원 던전에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은 활과 창을 이용한 스킬뿐 아니라 소환된 두 몬스터의 스킬을 조합해 특수 스킬을 생성하며,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고대 룬, 고대 연마석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