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 세미나실에서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19개 지구)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 산하 전국 19개 지구간에 이루어 졌으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3590지구를 비롯 3600지구·3610지구·3620지구·3630지구·3640지구·3650지구·3661지구·3662지구·3670지구·3680지구·3690지구·3700지구·3710지구·3721지구·3722지구·3730지구·3740지구·3750지구 등 전국 19개 지구 총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의 조직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엑스포 홍보는 물론 로타리 회원들의 엑스포 관람이 쇄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과 산하 19개 지구 로타리에서 내년도 개최 계획으로 있는 각종 행사를 함양에서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했다.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은 산하 전국 19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 65,3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 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을 비롯한 산하 19개 지구 로타리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국제로타리 한국총재단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과 회원들의 관람을 당부” 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